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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랜드
대포동 2호 발사
대포동 2호 발사 손맛 329 hits, 1 comments. posted at 2006/09/04, 15:09:6 스크랩하기 게시물신고 프린트하기 늦었지만 이제야 조행기올림니다 9/2일 아픈이 빼고,모처럼 시원한 맘으로 죽전으로 향해봅니다 11:00시쯤 도착하니 꾼 이 몇명 보이지않으십니다(입장료 번호보니 9번 이네요) 아차 시간 조절 잘못했구나 하는 순간적인 맘으로 돌아갈까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데 한시간이며 기름값,외 손실 생각 하니 머리가 순간적으로 회전합니다 그냥 물이있으니, 낚시대 담글수 만 있다면 더이상 뭘 더바래나 하고 정부장님을 찿아봅니다 정부장 왈 저쪽 끝에서 3.2칸 담가보라합니다 정부장님 믿고 한번담가봅니다,떡밥 달아 던지니 찌가 안착하기도전에 춤을 춥니다, 13:00 시까지 잔챙이 붕어(3-5치)올리다보니 팔무지 아픔니다 13:30 경에 더디어 잉어난놈이 내품에 안김니다 계속해서 향어 2수 잉어 1수 더했습니다 마주앉은 분 계속 즐거운 벌을 써라 하네요 부러운 눈길보내며,으슥 했심더 잠시 휴전도할겸 담배 한깨비 입에물고 살림망 한번 들어보면서 흐믓한 미소를 띄웁니다 15:00 시경 다시한번 도전해봅니다 떡밥을 달고 던져봅니다, 찌가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꼽힘니다 대를 내리는 순간 손에서 대가 빠져나감니다 순간적으로 물살을 가리며 중앙으로 날라갑니다 그놈의 대는 열추적 장치를 달았는지 다시 u 턴을 합니다, 다시 돌아감니다 ,왔다갔다 지혼자 열라게 바쁘게 돌아다님니다 덕분에 고기 회유하는 위치 잘알았습니다 옆에조사님 정부장에게 sos 치라 합니다 멀리서 낚시대 구경하다 결국 정부장님 손빌리기로 했심더 부장님 내낚시대 건져달라고 sos 타전합니다 5분 대기조 저리 가라하면서 보트가 날라옵니다 대들 건저 보니 50cm 급 향어가 입에 두바늘을 물고 억울 하다는 표정을 짖고있슴니다 3시간 정도 낚시하니 배도고프고 힘도없고해서 철수합니다 20 여년 낚시하면서 고기 에게 대 빼앗기기는 처음 입니다 끝으로 정부장님 고맙습니다 다음에 꼭 보답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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