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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랜드
력돔과첫만남...ㅎㅎ
토요일 아침일찍 야근 일을 마치고 력돔과의 상봉을 위해 늘 그렇듯 죽전으로 냅다 달린다. 와서 보니 력돔 소식을 접했는지 조사님 들이 꽤 보인다. 물만보면 빨리 대를 드리우고 싶은 마음 .. 낚시인 은 다그렇겠죠... 기상예보는 저녁에 비가온다고 하길래 난 텐트 업는 곳 에 자릴 잡고 오늘 치를 전쟁 준비에 돌입 한다. 바람 없고, 물결잔잔, 홀로떠있는 캐미, 획 둘러보니 아침 공기라 넘 좋고 집주위에 이런 자연지 같은 죽전낚시터 가 넘좋다.^ ^ 모든 준비 끝내고 일발 투척 예상했지만 찌 술에 취햇다.^.^... 치어 들 이넘 두고보자 너희 들 클때까지 참아주마.. 10시경 첫입질 굴직한 잉어! 힘이 장난아니네 물위로 보니 등에 뭐가 달렷다. 뜰채에 담아 보니 꼬리표 다. 오늘 첫수에 꼬리표 라 ~오늘 대박을 준비 해야 하나.. 근데 오늘 목표는 력돔사냥이다. 10여분뒤 찌가 한순간 사라진다 순간 챔질 부러질거 같다 차분이 대응! 잠시 시루다 쓸 ~ 떠오르는 놈 아~ 력돔이다 피로가 확 풀린다. 요것이 력돔이구만 힘 진짜 좋다. 아 팔아퍼... 일단 오늘 목표달성! 토요일이라 조사님들 계속 입장하시고 고기방류차도 오고, 내 좌대근처 에서 방류하길래 배도 고프고 해서 점식먹고 방류구경.... 이제 후반전 시작.. 비가 쓸쓸내린다.엥 저녁에온다고 헀는데~ 울 나라기상청 안맞네... 우비입고 시작 2시경 입질 또 꼬리표다 . 오늘 기분쥑이네 이후 계속입질 비맞고 하는 고생을 알아 주는거 같다. 오늘 손맛도 충분히 보고 ,비도 계속내리고 해서5시에 철수 ! 잡은고기 적립하고, 부장님이 사진 찍어 주신다.( 잘나오게 올려 주이소^^) 하여간 오늘 손맛 많이보고, 꼬리표 상품도 타고, 력돔도 잡고 즐거운 보내고 왔습니다 낚시는 죽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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