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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랜드
다이트 원하시는 분은 낚시터로 가셔요
다이트 원하시는 분은 낚시터로 가셔요 칼제비 350 hits, 2 comments. posted at 2008/05/31, 16:05:42 스크랩하기 게시물신고 프린트하기 반갑습니다. 매주 1회 금요일 오후이면 모든것(직장+가정)을 버리고 ... 심각한 증세의 병(?)을 호전시키기 위하여 어디론가로 가야만 합니다. 요사히 갈때가 있습니까. 1. 길거리에는 젊고 패기만만한 고등학생들이 어깨를 올리고 눈을 부라부라하면서 우리들을 쳐다보면 오매 기즉어... 2. 좀 칼라가 있는 길거리를 다니면... 젊고 이쁜 여(?)의 유혹에...또 급나고.. 3. 움직미면 기름값에... 4. 조금 빨리 달리면 속도위반 벌금+벌점... ==> 너무 갈때가 없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물가로 갑니다. 현재는 죽전으로 가지만 ..앞으로는 몰라(?) 5/30은 회사에서 오후에 휴가를 내고... 개인볼일을 다 보고 4:00에 병원(죽전)에 도착하여 그리운 물가로 냄새를 맞으며... 수장 부교 입구 99번에 자리를 잡고... 어두워 지니까 회사의 후배들이 6명이 도착되었다.. 최근에 처음온 2명은 사모님에게 2,000을 되돌려 받아 떡밥값으로 주었다... 해가 지고 물의 온도는 따~슷하고.. 여기 저기에서 고기들의 에어로빅... 캐미나이트의 운무... 정말 환상의 쇼를 보는것 같았다... 저는 항상 10:30~ 새벽 3:00까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잡니다... 왜냐하면 안자면 2kG이상 몸무게가 줄고.. 집에 올때... 잠이 옵니다.. 잘못되면 평생 낚시 못가고... 슬퍼집니다.. 낚시터에 3박4일 하고 집에 가면 강아지도 저를 몰라봅니다... 수염에... 시컴하게 탄 얼굴... 바싹하게 마른 몸매( 밥과 간식을 먹는데도)로 항상 그전으로 복구하기 위하여 그날부터 목요일까지 만두 + 탕을 많이 먹여요 혹 사모님 또는 본인, 자녀 중에 다이어트 하여야만 할 팔자(?)이면 함께 낚시오셔서 밤을 세우고.. 고민(?)을 하셔요 * 고민 * 1. 입질없어.. 열받아 2. 잠시 화장실등을 갖다오면 낚시대가 없음==> 연못으로...열받아 3. 잡으면 체포 못하고 ... 원줄+목줄 나가고.. 열받아 4. 자리 옮겨는데... 다른 조사가 내자리에 앉아 대박... 열받아 5. 고기 많이 잡았는데.. 꼬리표 없어.. 열받아 6. 같아 온 친구는 1마리에 꼬리표... 열받아 ==> 하엿튼 열받아... 잠 못자고... 어제밤의 조과는 같이 온 직장의 후배는 꼬리표 4개를 92번에서... 떡밥2,뜰채1,무료 1 본인은 16인치 선풍기를... 다음주는 6/6(현충일)... 기다려 진다 아침에 죽전에서 컵라면에 죽전의 모친이 따슷한 밥한그릇을 주셔서 먹고 집에 와서 낚시대 씻고/말리고.. 자고 일어나 이글을 씁니다... 마춤법 틀려도 발음대로 읽어 주셔요.. 심성은 좋은 사람입니다. 우리 집사람도 늘 그렇다고 말해요(????) 죽전 2008-05-31 오후 6:32:44 칼제비님 참 ! 재미있는 글입니다....ㅎㅎㅎ 저도 다이어트를 하긴해야하는데 낚시터를하다보니 .... 죽전을 뒤로하고 다른낚시터로 낚시를 갈수도없고 다이어트는 포기 해야하나 ㅠㅠㅠ 조사님여러분!!! 오직 갈때는 죽전 뿐이랍니다 ..... delete 풍운아 2008-06-01 오전 11:06:42 정말 회사 출근 처럼 우짜면 정확히 금요일이면 대우모자 쓰고 나타납니까 죽전 사장님 이분에게 명예 죽전 상무보 직책을 주셔요.. 입잠 좋고..사리분별한 분으로... 자칭 그분은 죽전을 자기 소유라고 합니다... 왈 ..언제든지 갈수있고.. 또한 가면 반갑게 맞이해 주니까... 항상 주변의 쓰레기도 줍고.. 연못에 침 뱆는 조사와 담배꽁초 버리는.. 엄중히 경고도 하고요..이해도 부탁합니다. 또한 낚시 부품도 부담없이 주는것을 보았습니다. 나도 조금만 더 노력하면 그분의 처럼 될것인데.. 일단 나도 담배를 끊어야 할텐데.. 어제도 입질이 없어서 .. 줄 담배만 피웠지요( 시력이 많이 좋지않았는것: 술과 담배는 시력을 어렵게..) 6월6일에는 한번 콜라나 한잔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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