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에서의 내림낚시
많은종류의 미끼류를 사용하고 있으나....실제로는 그렇게 복잡하게 섞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너무 복잡하게 섞다보면 ..미끼의비중이나...확산도 등을 정확하게 계산하면서 사용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집어제 종류를 보아서는 유료터만을 다니시는걸로 생각하고 답변드립니다.
보통의 유료터에서의 떡밥류는..크게 집어제와..미끼...이두가지종류를 사용하게 되는데....그중 가장먼저 사용하는것이 집어제입니다..
집어제는 글자그대로 ..고기를 포인터에 모아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데 큰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빠르게 확산되어서 낚시바늘 반경 30cm 주변에 밉밥이 뿌려져 있는것이 유리 합니다.. 그래서 확산제(일명:바라케류) 라는 것을 섞어 쓰게 되는데요.. 확산제도 종류별로 비중이 틀립니다...중층이아니고 바닦쪽을 노린다면 비중이 약간 무거운 쪽의 확산제를 사용해야 하겠지요...
그리고 유료터의 붕어들의 집어에는 강한냄새가 나는 새우 성분이 주효합니다....해서 요즘 나오는 어분류에는 이것저것 잘 배합되어 나오기 때문에 굳이 많은비용써가며 따로 이것저것 을 섞어쓸필요가 없다고 생각 됩니다..
그냥 어분류에...확산제를 40%정도 섞어서 초기에 집어를 한다면 좋을것 같네요...
일단 집어가 된상황에는 밑바늘에는 집어제에 확산제를 조금줄여서 물속에 들어간뒤 2분정도뒤에 밑밥이 모두 풀릴정도로 점성을 유지해서 대추알 반만하게 달고요,..윗바늘에는 글루텐류를 사용하도록합니다..
참고사항으로..아무리 윗바늘에 비중이 낮은 글루텐을 달아도 모두 바닦으로 안착된다는 사실입니다...어분이 무겁고,,카본톱이나 솔리드톱을 대부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단지 글루텐류는 흡입하기가 용이 하고 어분보다는 가볍게 안착되어 있어므로 강한 빨림 현상으로 이어집니다.
자신이 안서신다면...외바늘 채비를 권하고 싶군요...의외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찌맞춤에 관한 글입니다..
내림낚시에서의 찌는 ..주간용과 야간용을 따로 준비해서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내림채비에서...보통 유동홀더를 3개 정도 달아서 분납을 감아쓰지 않습니까?
제일 첫번째 ...주간용 찌에다가...먼저 1번2번 홀더에 분납을 감아서 목줄을 달고 몸통부분까지 올라오게 찌맞춤을 합니다.. 낚시대를 한번 깊게 물속으로 담구었다가..찌가 솟아오르는 속도를 보고..무게를 가감합니다..
..물속에서 너무 늦게 올라와도 안되고...올라오다가 찌톱 중간쯤에 멈춰도 찌맞춤이 무거운 겁니다..
찌가 끝에서 7cm 정도 나오게끔 4~5번 정도 던져보세요 수심이 일정하지 않거나...찌유동 고리가 제대로 위로 밀려오지않을경우 계속 찌의 높이가 틀려지므로 몇번정도 시험한끝에 일정해지면....그상태에서 낚시를 시작 하면되고요...윗바늘 길이만큼 윗바늘에 미끼를 달면 찌가 잠기겠지요..
야간용찌는 주간상태에서...야간용찌로 교체한다음...비어있는 3번 유동홀더로 편납을 감아서 영점 조정을 해놓으면 번거롭게 밤에 찌맞추는 불편이 없을겁니다....주간이 되면..3번 편납을 모두풀면..주간찌사용...3번 편납을 다시 감으면 야간용찌사용.....
한두번정도는.. 경험자와 함께 현장에서 실습하는것이 찌맞춤의 지름길입니다..
.확실한 입질타이밍을 잡으시거나..탁끊어지는 입질을 보시려면...될수있는대로..나일론계열의 목줄을 사용하세요...여름에는 0.8호정도면 충분하고요..입질이 딱끊어 지지않으면 목줄을 10cm ~ 15cm 정도로 짧게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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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많은종류의 미끼류를 사용하고 있으나....실제로는 그렇게 복잡하게 섞어서 
내림(타이완식)낚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