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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랜드
대박ㅎㅎ
토욜오후 바람이장난아니다 055-131에전화를 어러수십번을 걸어날씨확인을해도 일욜 오전까지는강풍;;; 죽전홈피들어오니 손이떨리기시작한다 으메;; 태풍오는데..이라믄안대는데.. 동네동생한테 전화하니 거침없이 "콜"을 외친다 그래가자 설마 날아가긋나~ 오후5시에 부산에서 죽전으로출발 도착해서 좌대비계산하고 어디앉지 휙~둘러보니 헉! 한자리번호좌대에는 자리가없다 비옷입고 그강풍속에 맞바람맞으시며..대단하십니다! 오전까지강풍이라니 산밑좌대에 자리를잡고 2호지에서 밤낚시를하기로결정한다. 후배는내림배우고 첫번째실전이다 두리서나란히내림낚시를 시작 투척과동시에 잉어딥따큰넘으로한수 헐ㄹㄹㄹ 큰일이다 너무급하게나온다고 뜰채를 안가지고온것이다; 으미 이일을 우짜노;; 후배에게대를 건내고 수건으로 고기를싸서건져냈다 캬캬캬 또 걸었다 역시나 잉어 한번더수건으로.. 오늘이렇게낚시해서는답이없다. 식당서 밥한술뜨면서 사모님께사정을이야기하고 뜰채를 빌렸다ㅎㅎ (역시 사모님 ㄳㄳ) 신나게낚시를하고 세벽3시에 취침!!7시30분기상!! 부시시하게 컨테이너문을열고나가니....기상청이노무세리들!!! 무슨~오전에강풍이불어!! 햇빛은쨍쨍 모래알은반짝 환장한다 소나무밑좌대는이미 만석이다 ㅠ.ㅜ어쩔수엄따 늦잠이죄지 ... 좌대비계산하고 떡밥두봉사고 112번좌대로이동!! ㅎㅎ한칸건너뛰고 감길도조사님이랑 친구분이앉아계신다 인사를나누고 대회를시작한다 동생은 2.9칸 쌍포 올림1대 내림1대 나능 2.5칸 내림3.6칸올림으로 승부를건다 3.6칸 시원하게올라온다 휙~ 붕애 날라와 내품에안긴다 일단한수 투척 또올라온다 휙~ 붕애다 음... 2.5칸 간당간당미끼를건든다 왔구나~ 고삐질살짝하니 덥썩문다 휙!턱~캬캬 오지게걸리따 향어였다 이리저리와따리갔다리 고기가 시일~떠오르는데 꼬리표닷!! 빠짝긴장한다 후배 뜰채맨으로 변신~ 고기터지면우짜지(2호원줄1호목줄) 걱정반 기대반 2번이나 미스를내고 겨우건져냈다 자자 번호표 10번이다 으캬캬캬 꼬리표가나올확률60%(이떄까지대회시 나온꼬리표수) 10번앞번호나올확률20% 총계산을하니12%으하하하 좋아라 하고있는데 .. 사장님의 구수한목소리 "이벤트이벤트 시작합니다 붕어잉어향어산천어....등 20센티이상 선착순11분 선착순11분 ......" 이때까지이벤트에서 선물못받은적없다 자신감을가지고 낚시를하는데.. 삐리리좌대에서몇번째잉어나왔습니다.. 방송이10번이나나와따ㅠ 마지막한마리다. 생각하는순간 내림찌가 쭉! 와따~ 잉어다 으하하하하 사당님112번좌대 잉어나왔습더~ 마지막이라 선물고를것도없다 나중에 받아야지하고 낚시에임한다 후배잉어한수하고 올림대로 잉어한수더하고 대회가끝났다 추점 꽝! 10번꼬리표ㅎㅎ 선물을뭘까하는데 좌대청결상이믄서 사당님께서 올림찌를주신다 총획득상품 대형파라솔,올림찌2개 ㅎㅎㅎ좋아라 후배랑좀더 낚시에임하기로하고 2호지로 이사할라고 짐챙기고 망태기를드는데;;; 무겁다 엄청나게 우짜노 부장님부르까하믄서 가든쪽보니 사람들이 너무많다 바쁠것같은데;; 들고가자~ 들고2호지로이동하는데 사람들마다 우와~우와~ 기분은좋았다 하지만 어깨빠지는지아랐다 보고있는데 쉴수도없는노릇이고 바지다젖고 2호지도착!! 마침저울을들고가시는부장님 무게를제어보니 18Kg 캬~ 이때까지 신기록이다 ㅎㅎ 헛!!저멀리서 7살때그사람....라는소리가들린다.(시각 청각이 좋습니다 ㅎㅎ) 아주머니께서 남편분께이야기를나누시는것이(엿들은거아닙니다;;) 내귀에들려와따ㅎㅎ 그냥가서 제가7살때입니더~하고말을건낼수도없는노릇이라 그냥있었다. 피곤이몰려오고 어깨도아프고 허리까지아파온다;; 후배에게 조심스레 집에가자하니. 누가잡든한마리만잡고갑시다!이란다 이거능 완전도전이다. 도전을받아들이고 후배떡밥달고있는데 미안하구로 잉어한수했다ㅎㅎㅎ 아주머니께다가가서 고기를건네면서 제가7살때입니다하고 인사를하고...이야기(?)쪼꼼하공ㅎㅎ... 연장챙기고 사당님과부장님께인사드리고 집으로 ㄱㄱ~ (사모님안계셔서 인사못하고갔습니더~ㅎㅎ) 쓰다보니 길어졌내요^^ 읽으신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ㅎㅎ 낚시대회참석하신 조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자외선은 몸에안좋으니 썬크림듬뿍 바르시고 즐낚하세요^^ IP : 121.145.47.247 반갑다친구야 2007-07-15 7살때부터님 축하합니다 손맛도 보시고 상도타고..... 앞으로 좋은일이 많이 생길 징조로.....아무튼 축하드리고 다음에 꼭한번 뵙고 싶네요 x 허브 2007-07-15 7살때부터님 조행기 넘 잘 이읽었습니다 헤어진지 몇시간 안지났는데 어느세 홈피 조행기 올리시고 동해번쩍 서해번쩍 하시는것 갔습니다 오늘 대박 내신것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이제 얼굴도 익혀어니 이담에 한수 부탁드립니다 2호지에서 마지막으로 올리신 어신 주신 부부입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7살때부터님 글 잘봅니다 언제나 궁금했는데 오늘에야 궁금증 풀었습니다 항상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담에 죽전에서 또 만나요 x 감길도 2007-07-15 와~아.. 정말 빨리도 글을 올리시는 센스 ....오늘 그옆자리에서 같이 낚시를 해보았는데 정말 어복이 많은것 같아요.올때마다 좋은 성과 축하 합니다,,항상 건강하고 웃음 가득하길.... ps:허브님 안녕하세요 어제 죽전을 찿아 허브님 말씀 들었습니다.부부가 함께 낚시를 즐기 시는 두분 정말 부럽습니다..두분 행복 언제나 축만하시길..... x 허브 2007-07-15 감길도님 홈피에서 좋은글 많이 봅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비록 얼굴은 모르지만 회원님들은 모두 정이 가네요 감길도님 저희를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x 깔생 2007-07-15 오랜만에 손맛 제대로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다음에 언제 만나면 서로 인사나눌 기회가 오기를 x 7살때부터.. 2007-07-16 글쓰고 15시간을내리자고 인제정신차립니다^^ 죽전에서 한명씩알아가는 회원님들... ㅎㅎ 다음출조때는 어느분을만날지 학수고대합니다 저두 장가가서 허브님처럼 집사람과같이낚시하러 다니는복이있었으면합니다ㅎ 감길도조사님 역시고수!!! 전부조용할때 정적을깨고올리시는잉어 대단하십니다. 깔생님 인연이되면 만날수있겠죠ㅎㅎ x 꿀단지 2007-07-16 7살님 신나게 낚시 즐기셨네요. 상품에, 대박에, 그리고 우리 회원님들 한명 한명씩 조우해 가는 즐거움까지...^^ 저도 어제 대회가 너무 궁금하여 집사람이랑 볼일보고 거의 4시쯤에 잠시 죽전 들렸었는데 그때까지 만원이더군요. 미루어 보건데 대단한 성황이 아니었나 싶네요. 2호지 앞에서 사모님 만나서 목인사 나누고 다리옆에서 잠시 눈낚시 즐기다 돌아 왔습니다. 죽전가족 여러분 낙시대회 준비 하시고 진행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x 물망초 2007-07-16 찐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상품에 손맛에 정말 즐거운 하루 되셨네요 향상 즐낚하시길.... x 7살때부터.. 2007-07-16 꿀단지님도 인연이되면 만날수있을것같네요^^ 고기는많이올라왔는데 꼬리표는13개밖에안올라왔다는...사당님의방송ㅎ꼬리표단괴기들 어디엔가숨어있을듯ㅎ 물망초님 감사합니다 죽전상품에서받은 상품늘어가는재미 솔솔합니다ㅋ 물망초님도 한번만나뵈었습합니다ㅋ 죽전에서..ㅎ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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