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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09-09-28 (월)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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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하노이시장과 도로, 호치민생활관, 바딘광장)

베트남(하노이시장과 도로, 호치민생활관, 바딘광장)

베트남의 시장..

우리나라의 60~70년대를 연상케 한다..
우리나라와 틀린점은 장사하는 사람들이
전부 20~30대의 젊은 여성이라는것..!

베트남의 도로...

베트남은 고속도로에 오토바이가 다닐수 있다..
갓길엔 자전거도 다닐수 있다.ㅎㅎ
또 갓길에서 장사도 할수 있다..
고속도로 최고 속도은 시속 80킬로 이다..

베트남의 자동차전용도로에서의 최고 속도는 시속40킬로이다.
말이 안되는 소리 같지만 사실이다.
그러니 대부분이 속도위반을 하는셈....
경찰(공안)의 단속에 걸리면 대부분 40동 정도의 뇌물로 해결한다..
40동이면 울나라 돈으로 3만원이 넘는데
이는 베트남 서민의 한달 생활비와 맞먹는 돈이라고 한다...

근데 경찰의 과속차량 단속기준이 우리처럼 카메라나 속도측정장비로 하는것이 아니고
공안의 육안으로 과속단속을 한다..
갑자기 숨어 있다 튀어나와서 과속했다고 차를 세운다.
더 이해가 안되는것은 운전기사는 그냥 돈을 건네다...
따지거나 이의로 제기하면 곤봉으로 바로 두들겨 팬다고 한다
사회주의 국가라서 그런지 공안의 권력이 절대적이라고 한다

(우리가 탄 차가 요날 요렇게 당해서 가이드가 공안한테 3만원을
줬음.ㅎㅎ.베트남에서 최고로 선망하는 직업은 공안이라고 한다
근데 시험이 굉장히 어렵다고 함...합격만 하면 팔자 고치는셈...^*^)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과속에 걸리면 20동의 과태료가 나온다..하지만
베트남의 도로교통법은 과속을 세번만 하게되면
운전면허를 영원히 정지시키고 두번다시 시험에도 응시를 할수가 없다고 한다..
그러니 걸리면 무조건 돈으로 해결 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