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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랜드
변강쇠때문에 오해받은 남편,,,
배라먹을 네편네,,바가지 긁는방법두 다양허네,,흐흐흫흐ㅡ~~우리 집 침대옆의 작은 서랍을 정리하던중 이상한 물건이 발견되였죠 콘돔같은 작은 비닐봉지에 담겨진 내용물은 다름이 아닌 변강쇠... 그것도 두배로 오래가는 변강쇠란 글씨가 적혀져 잇는 물건이였죠,, 말로만 듣던 콘돔인줄 알고,,, 이런걸 사보지도 않고 써보지도 않은 나는 너무 황당했어요, 앗!~이런걸 우리실랑은 왜 사놓았을까.. 어디다 쓰려구???? 아무리 들여다봐야 내생각은 조금도 틀리지 않는 고 물건입니다 주의사항을 들여다보니 이런글이 적혀져 있었구요,, 1~~장시간 방치하면 발광이 되지 않습니다, 발광?... 아니?...이게 뭔데 쓰면 미친놈처럼 발광까지 하나??? 2~~심히게 구부리거나 꺾으면 내용물이 새여나올수 있습니다, 어?? 뭐가 새나오나??? 열이 나서 죽을것 같애요,,화가나기두 하고, 아무튼 나몰래 이런 물건을 간수한 우리실랑 저녁에 들어오면 나한테 죽었다,, 들어만 와봐라,, 슬쩍 그 물건을 감추어놓고 남편이 퇴근해오길 기다렸죠 드디여 집으로 퇴근한 실랑.. 자기야!~나왓엉.. 그래서??? 내가 왔는뎅? 그래서 어쩌라고???? ???????????? 반겨주지도 달가와도 않고 눈살을 찌프리며 대했죠 평시엔 안 그러는데. 아무말 없이 눈치를 보던 실랑이 입을 열었어요 자기야..왜 오늘 기분이 안좋아? 말 시키지 말어.. ???? 나는 말없이 고 물건을 꺼내주며 이렇게 말햇어요 자기는 이런 물건 언제 산거야?.. 이걸 어디다 쓸려구?? 엉?..그걸루 낚시할려구, 뭔 낚시!!!!~ 아직두 그따위 물건 들구 다니며 낚시하니? ????????? 왜 그래?..뭔일인데? 이걸루 낚시하는건데?.. 듣기싫타!~~~~~~~~~~~~~ 제가 이물건은 콘돔이 아니냐고 물어보자 우리실랑 배 그러안고 침대우에서 땡글땡글 돌아가며 웃어요 웃기는??? 그물건이 그리 좋아서 발광을 하며 웃니?. 자기야 이건 밤에 낚시할때 낚시코에 달고 하는거,, 그럼 요기서 불이 온다는 밝고 두배로 오래가는 야광형광촉이란거다..~하하하하하~ 그럼 발광이란 말이 왜 나오는데?? 빛이 안나간다는뜻이고...또 물어봐,ㅎㅎㅎㅎㅎ 그럼 변강쇠는?// 그건 낚시대가 그렇게 힘이 쎄다는말,, 고럼 두베로 오래 간다는것은?? 그건 그만큼 촉의 불빛이 오래가는 물건이라는것이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난 할말이 없죠, 괜히 고놈의 물건땜에 착한 우리실랑 바가지 박박 긁어놓았네요 우리실랑이 하는말, 모르면 자주 물어나 보세용, 이히히히~남편앞이지만 망신살 스럽네요,ㅎㅎㅎㅎㅎㅎ 자기야 고놈의 이상한 낚시용품때문에 힘들게 고생하고 들어온 자기를 미워하며 짜증부리고 바가지 빡빡 긁어줘서 미얀,ㅎㅎㅎㅎ 낚시를 즐기는것도 죄다,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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